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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딜리오 원칙 빅 사이클로 봤을때 현재위치는? - 미중전쟁

유능한 정보꾼 2023. 4. 20.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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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딜리오

 

 

오늘은 레이딜리오가 2023년 4월 19일에 작성한 글이랑 원칙, 변화하는 세계질서라는 책을 인용해 전체적인 통찰력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빅사이클이란?

 

빅사이클 사진
출처 :  https://www.linkedin.com/pulse/where-we-big-cycle-brink-period-great-disorder-ray-dalio/?midToken=AQERswkLfA8vFw&midSig=0NAhDYD_GQLaI1&eid=1e987d-lgo26bf1-u0

 

레이 딜리오는 아주 큰 관점에서 세상이 돌아가는 방식을 빅 사이클로 칭하고 정리를 했습니다. 바로 빅사이클 그래프 해석을 해보면..

 

Productivity (생산성)

 

생산성 의 꾸준한 증가는 시간이 지날수록 지식과 기술의 진보로 인해 생산성과 생활수준의 증가, 기대수명증가 등으로 인해서 꾸준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의 진보 요소는 AI의 진보이며 이 AI를 쳬계적으로 관리,이용 하면 생산성이 크게 향상되겠지만 잘 관리되지 않으면 혼란도 가중될 수 있다고 합니다. 

 

Short - term cycle (단기 주기)

 

단기 주기로는 과거 평균 약 3년,7년간 지속되는 단기 채무 주기를 나타낸 것으로 단기적으로 변동성을 나타내는 요인 순서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경기 침체(리세션) 와 디플레이션 등으로 이루어지는 변동성

2. 중앙은행(FED)이 돈을품 (양적완화, 통화량을 늘려서 성장을 촉구함)

3. 결국 돈을 푼 부작용으로 또다시 인플레이션에 시달림 

4. 중앙은행(FED)가 다시 긴축을 시전함(또 돈을 다 빨아들임)

5. 결국 이러한 짓들때문에 신용/채무/시장/경제 적으로 문제를 일으킴  - 또다시 경기침체 

 

이것을 해석하기 위해

현재 시장상황으로  보여드리자면..

 

m2
1번 / m2 통화량
중앙은행 기준금리
2번 / 기준금리 출처 :  https://fred.stlouisfed.org/series/FEDFUNDS
cpi
3번 / CPI 출처 : https://kr.investing.com/economic-calendar/cpi-733

2020년 코로나로 인해 단기적인 리세션이 오고 돈을풀어 1번) 통화량을 늘려 성장을 촉구하다가 결국 돈을 푼 부작용으로 3번) 높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였고 결국 2번) 가파른 금리 인상을 통해 긴축을 시전함 현재는 순서중 [4. 중앙은행(FED)가 다시 긴축을 시전함(또 돈을 다 빨아들임)] 을 지나치고 있으며 

 

미국 부채
미국 부채

 

[5. 결국 이러한 짓들때문에 신용/채무/시장/경제 적으로 문제를 일으킴 - 또다시 경기침체]

현재의 미국 부채한도는 겉잡을수 없이 늘어나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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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 term cycle (긴 주기)

 

긴 주기는 결국 단기주기 에서 보여드린 미국 부채로부터 시작되는데요 이것도 순서대로 정리해 보면

 

1. 부채 자산과 부채가 지속 불가능한 금액으로 증가해 아주 큰 금융/경제 적인 구조조정이 일어남

2. 결국 부에 대한 가치등으로 인해 정치적 격차가 발생해 국내 정치질서가 무너짐

3. 이 과정 때문에 결국 신강대국에 대해 밀리면서 새로운 질서가 생김

 

현재 위치

 

레이딜리오가 생각하는 현재 장/단기적인 위치는 상승의 거의 끝부분에 도달했다고 생각하고 있고 빅사이클에서의 새로운 질서가 성립되는 과정은 눈 깜짝할 사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향후 5~20년 미국이 초강대국의 역할과 기축통화를 유지할 수 있을지 미국과 중국 그 외 세계적인 외교상황을 잘 살펴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참고)  초강대국의 조건과 빅 사이클 이후

 

 

초 강대국이 되는 8가지 조건 

1. Education (교육)

2. innovation and technology (창의성 및 기술개발)

3. Competitiveness (세계 시장에서의 경쟁력)

4. Output (경제적 산출물 Made in USA)

5. Trade (세계 무역 점유율)

6. Military strength (군사력)

7. Financial center (금융 센터의 힘)

8. Reserve status (기축통화에 의한 힘)

 

이 복잡한 관계를 예쁘게 그래프로 담아보면 교육(1번)부터 시작해서 (7번)까지 같이 증가하다 결국 압도적 경쟁력이 있는 나라에서 금융적으로 힘이 생겼을 때 시차를 두고 기축통화가 이루어지면서 초 강대국이 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빅사이클에서의 트리거들과 그 이후..

미중 전쟁빅 사이클의 끝

트리거들 (쇠퇴의 가속화)

1. 미국의 디폴트 위기 (부채위기) , 지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금융위

2. 내적갈등 (빈부격차의 극단화와 정치갈등 원한의 증가, 부채증가로 인한 디폴트)

3. 외적갈등( 비용이 많이 드는 외교, 전쟁, 무역, 등)

 

현재 미국의 빅사이클은 쇠퇴기에 이르러 있으러 있으며 앞으로 미국의 빅 사이클 쇠퇴 시기와 중국의 빅사이클의 시작 시기 사이에서 크고 작은 트리거들이 일어나면서 기축통화인 달러를 보유한 사람들과 국가들이 믿음을 잃고 달러를 팔 때 새로운 질서(빅 사이클의 주인공)는 중국이 될 것이고 그 트리거들에 의한 쇠퇴 과정은 매우 급격히 일어나면서 결 미국의 빅사이클 주기는 끝이 나게 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3줄 요약

 

1. 레이딜리오는 세계는 확실히 변화하고 있으며(탈세계화, G7과 브릭스) 곧 극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보고 있음

 

2. 역사적으로 이런 어려운 시기에는 집단적 이익 추구를 통해 극복해야 되는데 실제로는 자기 이익추구가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 대비하여야 합니다.

 

3. 현재 레이딜리오가 봤을 때 미국의 빅사이클 라인은 쇠퇴기 바로직전에 이르러있으며 크고 작은 트리거들로  (긴 주기 파트 차트 참조) 긴 주기에서 급락이 일어날 때 구질서(달러)가 크게 무너지고 새로운 질서(위안화)가 생기게 되고 그 과정은 급격하게 일어날 것이라고 말함. 

 

 

제가 봤을 때도 크게 보면 이런 느낌으로 흘러가고는 있지만 사회구조(중국의 인구문제, 초고령화 사회, 공산당, 민주주의, 출산율, 기후위기, 중국이란 나라의 신뢰성, 핵무기사용 등등.. )와 여러 가지 요인들이 너무 많이 얽혀 있기 때문에 빅 사이클에서의 생산성을 믿고 투자할 때  흔들리지 않는 자신만의 원칙과 자산배분(돈뿐만이 아닌 몸건강, 정신건강포함)만이 우리가 앞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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